Read or Die

4년이 마치 어제 같다.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을 잊지 않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그에 관한 기록을 찾아 읽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눈먼 자들의 도시 'e-book'이 무료로 공개되었다. 저자와 출판사는 이 책의 판매수익을 지금까지 전액 기부했다.

Info 2018. 4. 16. 11:04

https://sneakerbunko.jp/lodoss30th/ 로도스도 전기 탄생 30주년 기념으로 , 로도스도 전기 신작 발표. 원작자 미즈노 료가 집필하고, 일러스트 또한 새롭게 변화한다는 소식!! (겨울 예정) 개인적으로 매우 반가운 일이고, 한국에도 꼭 번역 발간 되었으면 하지만, 신로도스 전기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마당에 신작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혹시 리부트는 아니겠지?) 어쨌든간에 국내에 발간 하더라도, 제발 들녂은 아니길 빈다.

Info 2018. 4. 14. 11:22

발표한지 올해로 31 년 째가 되는 소설 아르슬란 전기가 드디어 대망의 완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6년 15권이 발매된 후로 약 1년 6개월 만의 결착이다. 본작의 출판사인 코분샤(광문사)는 11월 9일자 트위터로 아르슬란 전기 최종권의 발매일과 부제를 발표했다. 발매일은 2017년 12월 15일 부제는 천애무한(天涯無限) 天涯는 하늘의 끝이라는 뜻과 동시에 이승에 혈육이 없다는 의미로도 해석되는데 소설 속 상황과 주인공의 처지에 비추어 봤을 때 중의적인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봐요 다나카 요시키(田中芳樹)씨 !! 정말 길었습니다.

Info 2017. 11. 13. 10:59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하여 알라딘에서 세월호, 그날의 기록 e-book을 10년간 무료로 대여한다. 이 책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9분 급격히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해 10시 30분 침몰 하기까지 세월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생생히 재현한 기록이다.

Info 2017. 4. 15. 15:27

출판사 창비에서 세월호 생존학생과 유가족이된 형제자매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시 봄이 올 거예요'의 e-book을 무료배포한다. 책이 출간된지 근 1년 만이자 지난번 '금요일엔 돌아오렴'의 무료배포 이후 두 번째이다. * 기간 : 4/10 ~ 4/20 - 교보문고 --->바로가기- 알 라 딘 ---->바로가기- 리디북스 --->바로가기 - 예스 24----->바로가기

Info 2017. 4. 10. 16:29

[석정현 작가 일러스트] 침몰한지 3년 만에... 오늘 새벽 3시 45분경 세월호 선체의 일부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났다. 눈물을 참을 수가 없다. 어서와 얘들아.. 세월호 인양 SBS 생중계 바로가기 팩트 TV 인양지점 생중계 바로가기

Info 2017. 3. 23. 04:31

세월호 1천 일을 맞아 창비가 '금요일엔 돌아오렴' e-book을 무료 배포한다. 방송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유가족의 육성을 직접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책이며 이 블로그에서도 다룬 적이 있다.(링크),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세월호 참사가 얼마나 비극적인 일이었느냐에 앞서, 유가족들이 떠나보낸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가이다. 그래서 더욱 처연하다. 진실을 침몰시키지 않는 유일한 길은, 잊지 않는 것이다. 창비의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cf) 무료배포 기간은 1/15일 까지이다.

Info 2017. 1. 9. 13:56

#이미지출처: http://www.gmaga.co/ 용사의 날개 1화가 월간 소년매거진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아마도 단행본 발매일에 공개된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제야 알았음...ㅜㅜ 1화의 내용을 보면 장량이 하비에서 황석공(黃石公)이라는 인물을 만나는 이야기를 금색돌로 보이는 아이를 얻는 것으로 표현했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거한은 아마도 함께 진시황제 암살을 도모했 던 창해역사(滄海力士)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이전(異伝)이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유후세가 원본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기 진행될 예정인 듯하다.

Info 2016. 10. 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