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or Die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Read or Die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Total
    • Info
    • Reading
    • Watching
    • Etc
홈태그미디어로그위치로그방명록
  • Info
  • Reading
  • Watching
  • Etc

검색 레이어

Read or Die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Total

  • 끝없이 우리는 (Make One's Way)

    2021.10.11 by Gandharva

  • 요리코를 위해(賴子のために)

    2021.08.25 by Gandharva

  • 영화 <서복> 감상(스포일러 있음)

    2021.04.16 by Gandharva

  • 영초언니

    2021.04.06 by Gandharva

  • 작열(灼熱)

    2021.03.12 by Gandharva

  • 미식가를 위한 일본어 안내서

    2021.02.22 by Gandharva

  •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そして誰も死ななかった).

    2021.02.22 by Gandharva

  • 무죄의 죄(Innocent days)

    2021.02.19 by Gandharva

끝없이 우리는 (Make One's Way)

https://www.youtube.com/watch?v=aEQ8KsLkmM8&list=RDaEQ8KsLkmM8&start_radio=1 올여름 내내 듣고 다닌 곡 중 하나. ​ 이 밴드는 발표한 곡 중 버릴 게 하나도 없다. ​ 혹시 인디신에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었던 이들은 필히 이 팀의 전곡을 다 들어볼 것. ​ 2016년부터 활동해왔는데, 올 10월 26일에 정규 1집 앨범 발매 예정. ​ 현재 온/오프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실물 앨범은 'Make One's Way' EP뿐이나 ​ 나머지 음원도 오프라인 공연이나 밴드의 SNS 계정을 통해 요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 특정 밴드의 음반을 구매한지도, 음원이 나오기를 기다려본지도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이들이다.

Etc 2021. 10. 11. 12:19

요리코를 위해(賴子のために)

복수의 화살은 과녁을 정했다! 요리코를 죽인 범인의 꼬리를 잡는 데 성공한 것이다. 노리즈키 린타로(法月綸太郞) 장편소설. 작가의 비극 3부작 중 첫번째 작품이며 2012년 7월 국내에 소개되었다. ​ ​ 중년 남성인 니시무라 유지는 딸인 요리코를 잃었다. 14년 전 발생한 불행한 사고로 그의 아내 우미에는 하반신을 쓸 수 없는 영구장애를 얻었고, 뱃속에 있던 8개월 된 아들을 잃었다. 그런 두 사람에게 요리코는 삶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그토록 소중한 딸이 집 근처 공원에서 목이 졸려 살해된 체 발견되었다. 경찰은 인근에서 발생해온 연쇄 강간살인마에 연루된 사건이라고 단정 지은 체 수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니시무라는 그들을 신뢰할 수 없다. 경찰은 부검 과정에서 발견된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겼다. 요리코는..

Reading 2021. 8. 25. 08:08

영화 <서복> 감상(스포일러 있음)

언젠가 죽는다는 두려움이 ...... 인간으로 하여금 삶의 의미를 추구하게 만들죠.. -이 게시물에는 영화 에 대한 내용과 결말이 자세하게 포함되어 있음- 2021년 4월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영화. 불신지옥, 건축학 개론을 만든 김용주 감독의 9년 만의 신작. 영화는 인간복제를 연구하는 서인 연구소(서인그룹 소속 연구소) 칼 애더슨 소장이 드론 테러에 의해 살해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한국 정보국의 안부장(조우진)은 전 정보국 요원인 민기원(공유)을 만나, 비밀리에 진행해 오던 인간복제 실험이 노출되었다는 이유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인 '서복(박보검)'을 안전한 장소로 이전 시킬 것을 제안한다. 기원은 죽지 않는 존재이자 신비한 능력(활성화된 뇌파로 중력을 조절하는 능력으로 묘사된다)을 가진 서..

Watching 2021. 4. 16. 14:27

영초언니

이 책은 영초언니에게 4대 문장가로 인정받은 후배 명숙이가 그녀에게 바치는 헌사다. 언니에게 다시 칭찬 받았으면.......간절히 소망한다. 과 에서 근무한 기자이자 제주올레의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서명숙의 에세이. 2017년 5월 18일 발간되었다. '민주주의라는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라는 말은 우리 숨결 속에 녹아있다. 불과 50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보아도 역사는 피로 점철되어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는 피의 웅덩이를 젖줄 삼아 성장한 셈이다. 인간사가 모두 그렇듯, 희생은 공평하게 기록되지 않는다. 어떤 이는 과거를 발판 삼아 새로운 세상에 우뚝 서는 반면, 누군가는 기꺼이 감수했던 고통과 노력을 한 줄의 기록으로도 보상받지 못한다. 이 에세이는 군사정권의 통제와 검열을 거친 관제 뉴스..

Reading 2021. 4. 6. 14:17

작열(灼熱)

무더운 여름이었다. 한 남자의 인생을 다 태워버릴 만큼. 한 여자의 마음에 그 남자의 모습을 각인처럼 새겨 넣을 만큼. -이 게시물에는 '작열'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서술 트릭 추리물의 수작 '성모(聖母)'로 이름을 알린 아키요시 리카코(秋吉理香子)의 장편소설. 2020년 11월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작은 시골마을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던 가와사키 사키코는 태풍이 불던 밤 뺑소니 교통사고로 아버지마저 잃게 된다. 친척의 도움으로 힘겨운 삶을 이겨내던 그녀는 야간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그곳에서 다다토키라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남편인 다다토키는 야간 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제약회사에 입사하여 안정적인 수입을 갖게 되고, 그녀는 사랑하는 ..

Reading 2021. 3. 12. 08:24

미식가를 위한 일본어 안내서

일본음식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는 분, 여행의 갈증을 음식 여행으로 풀고 있는 분, 평소 일본어 공부에 관심을 갖고 있던 분께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소장가치 100이라고 자부합니다. 2021년 2월 9일 (주)휴머니스트출판그룹에서 발간한 '자기만의 방' 연작 4번째 책. 글 황국영, 그림 서평화 말 그대로 음식 주문에 특화된 일본어 안내서. 일본 식당에서 메뉴 보는 법, 한국과 다른 점, 주문하는 법 등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총 15가지로 나뉘어져 있는 소위 식당별 대응 일본어가 정리되어 있다는 점이다. 구성이 매우 쉽고, 가독성도 높으며, 무엇보다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다. 꼭 일본어를 공부하거나 내용을 외우지 않아도, 간단한 일본 안내서와 이 책 한 권 정도만 휴대하면 ..

Reading 2021. 2. 22. 13:25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そして誰も死ななかった).

"자네들은 정말로 아키야마 하루카와 육체관계를 맺었나?" 시라이 토모유키(白井智之) 장편소설. 2019년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2020년 7월에 소개되었다. 보육원에서 자라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오마타 우시오는 죽은 아버지의 유품에서 이라는 제목의 종이뭉치를 발견한다. 원주민 분무족의 알 수 없는 몰살 사건을 소재로 쓰인 내용은 단숨에 우시오를 사로잡고, 그는 그 글을 자기 이름으로 발표해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 차기작을 내지 못해 야간업소 근무로 생계를 유지하던 우시오는 '아마키 아야메'라는 이름의 추리작가로부터 초대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우시오를 비롯 총 5명의 추리작가가 외딴 섬인 사나다섬 '천성관'에 합류하게 되고, 그들은 참극의 덫에 갇히게 된다. 사건의 시..

Reading 2021. 2. 22. 12:17

무죄의 죄(Innocent days)

"정말 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이젠 그 사람에게 버림받는게 무서워요" 하야미 가즈마사(早見和真) 장편소설. 원제는 'Innocent days'로 2014년 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2020년 10월 번역 소개되었다. 「JR. 요코하마선 나카야마 역 부근의 연립주택에 오전 1시 경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소방대의 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임신 중인 여성 한명, 첫돌이 지난 쌍둥이 자매가 불에 탄 사체로 발견되었다. 직장인 요양원에서 야간근무 중이던 가장 '이노우에 케이스케' 만이 화를 면했다. 방화로 가닥을 잡은 경찰은 이노우에 케이스케의 옛 연인이었던 24세의 여성 '다나카 유키노'를 연행하여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다량의 수면제를 이용해 자살을 시도하던 중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고, 깨어난 후..

Reading 2021. 2. 19. 10:24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4 ··· 20
다음
TISTORY
Read or Die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