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or Die

* 혹시나 퍼 가시려면 댓글 및 출처표기 꼭 부탁드립니다. * 해당 자료에는 필연적으로 원작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츠원명류(陸奥圓明流)의 기술]

Etc 2018. 7. 31. 18:36

점프 50주년 기념 타이 피규어.. 가격대비 조형이 이토록 훌륭하다니...

Etc 2018. 7. 25. 17:46

Sanzio Raffaello:1483∼1520

Etc 2018. 6. 22. 07:30

=이 게시물에는 드래곤 퀘스트 11에 대한 커다란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드래곤 퀘스트 11의 진엔딩 이 엔딩에서 드러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제목에 대한 새로운 의미부여에 있다고 본다. 본래 '드래곤 퀘스트'라는 제목은 1탄의 라스트 보스인 '용왕'을 토벌하는 모험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다. 지금까지는 드래곤 퀘스트 '로토'시리즈의 시작인 3편의 주인공이 '용사 로토'로불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사실 '로토'는 이름이 아니라, 주인공에게 부여된 '칭호'다. 3편의 엔딩에서 주인공은 '아레프갈드에 전해지는 전설의 용자의 칭호 '로토'를 부여받는다;이것은 주인공 이전에 '로토'에 관련된 설정이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11편은 이 부분에서 시작한다. 까마득..

Etc 2017. 9. 7. 06:39

지난 번에 제작했던 메이크 스틱 스킨을 실제로 적용. 그럭저럭 봐줄만하게 나오기는 한 것 같은데... 실수로 PS 마크의 위치를 계산하지 않아서 나사에 가려졌음..(그럴 줄 알았다. 스뚜핏) 메이크 스틱은 커스터마이징이 매우 간단하다는 말만 믿고 무작정 분해 했다가.. 상판 테두리에 무참한 기스 테러가 발생..(메이크 스틱 스킨이나 버튼 교체 시에는 반드시 하판을 먼저 연 상태에서 시작합시다.) 재조립 할 때 배선이 헷갈려서 업체와 통화를 했다. 답답하고 우둔한 질문에도 친절함을 잊지 않으시고 응대해주신 IST몰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무츠원명류 천년의 역사에 패배라는 두 글자는 없다!!(사용자는 패배가 일상)

Etc 2017. 3. 13. 20:34

★ 수라의 스틱(?) 나름 '수라의 문' 시리즈 성애자(?)로써 갖고 있던 메이크스틱의 스킨을 만들어 봤다. 포토샵 실력도 형편없는 데다가, 적당한 고해상도 이미지도 찾기 힘들어서, 삽질 끝에 반 어거지로 맞추기는 했는데...막상 인쇄가 돼 보면 어떨지... 디자인이 살려면 스틱도 투명, 스틱아래 먼지 방지 덮개도 투명, 그리고 버튼 3개도 적색으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일단 결과물을 보고 결정하기로. '수라의 문'은 일본에서 '월간 소년 매거진'의 간판이기도 했고, 판매량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상할 정도로 미디어 믹스로의 전개가 없다. 과거 메가드리이브 용으로 커맨드 선택식 게임이 나왔었고(그나마 할만 한 게임이었음), PS로 나왔던 격투게임은 존재 자체가 재앙인 경우였기 때문에 팬으로서는..

Etc 2017. 3. 9. 00:20

수라의 문 제이문(제2문)에 이어 수라의 각도 완결(쇼와편) 되면서 수라의 문 시리즈는 일단락 되었다.1000년 전의 옛날에 태어나서 400년 전 두 갈래로 나뉘었던 원명류가 무츠 츠쿠모에 이르러 비로소 하나가 된 것이다. 그래서 그려본 가계도...더 많은 정보를 넣어서 완성시키고 싶었는데 힘들어서 일단 가계도만..... 무츠 원명류 천년의 역사에 패배라는 두 글자는 없다!!

Etc 2016. 6. 25. 21:20

天使の詩 Ⅱ堕天使の選択 (천사의 시 II 타천사의 선택) 오래전 어느 콘솔게임 잡지 부록에 수록되어 있던 일본 RPG 게임의 오프닝. 게임은 해보지 못했으니 플레이에 관련된 기억은 없지만, 낡은 VHS 테입에 녹화된 오프닝을 봤을 때의 충격은 여전히 선명하다. 조작에 따른 반응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재미만이, 게임이라는 장르가 가진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한 경험. 현재야 오프닝은 그 게임을 소개하는 도구 정도로 인식되지만, 당시의 게임 오프닝은 사람의 첫인상과 같은 역할을 했다. 훌륭한 오프닝이 게임을 구매하는 강한 동기가 되거나, '오프닝 하나만으로 이 게임을 구매할 가치가 있다!' 라는 현재로써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가치관이 용인되던 시절이었다. 다시 들어봐도 빛바랜 느낌이 들지 않는다. cf..

Etc 2015. 3. 11.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