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ソロモンの僞證)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나 사실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지나치다 싶을 만큼. 일본 미스테리 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장편소설.월간지 소설신조(小說新潮 )에서 2005년 부터 9년간 연재되었으며, 2012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1990년 12월 25일, 도쿄의 공립 학교 조토 제3 중학교 화단에서 약 두 달간 등교거부 상태였던 2학년생 가시와기 다쿠야의 사체가 발견된다. 학교의 지도부는 혼란에 빠졌지만, 전형적인 추락 사체로 판단되는 다쿠야의 유해를 근거로 서둘러 사건을 자살로 종결짓는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후 같은 학교의 우등생 후지노 료코, 교장 스자키, 교사 모리우치 에미코 삼인에게 고발장 하나가 도착한다. 내용은 가시와기 다쿠야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며, 학교의 불량 소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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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3.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