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or Die

+원문링크:http://zeeksweb.blog120.fc2.com * 난이도에 대한 질문이 많아 말씀드립니다. (카가쇼죠 曰) 1. 이 게임은 SRPG 상급자용 작품입니다. 2. 보통 SRPG는 종반에 이를수록 난이도가 쉬워지지만 이 게임은 종반에 다다를수록더 어려워집니다. 3. 초반부터 계획적으로 경험치와 돈, 아이템을 확보해두지 않으면 후반부에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4. 사망 후 소생하지 않으며 경험치나 아이템은 유한합니다. 5. 특정 캐릭터만 성장시키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막판에 모든 캐릭터가 출격합니다. 6. 플레이어의 지략과 집중력을 풀로 가동하지 않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합니다. 7. 요즘 게임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8. 스토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왕도 영웅 판타지..

Info 2016. 6. 27. 11:09

수라의 문 제이문(제2문)에 이어 수라의 각도 완결(쇼와편) 되면서 수라의 문 시리즈는 일단락 되었다.1000년 전의 옛날에 태어나서 400년 전 두 갈래로 나뉘었던 원명류가 무츠 츠쿠모에 이르러 비로소 하나가 된 것이다. 그래서 그려본 가계도...더 많은 정보를 넣어서 완성시키고 싶었는데 힘들어서 일단 가계도만..... 무츠 원명류 천년의 역사에 패배라는 두 글자는 없다!!

Etc 2016. 6. 25. 21:20

"시작하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알 수 없다. 과정 그 자체가 방법이며 목적이다". -Gerda Lerner- 2016년 5월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 남 녀 공용 화장실에서 23세의 여성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34세의 남성이었으며 그는 피해자가 여자임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건에 대한 규정은 묻지마 살인'과 '여성 혐오 살인'으로 나뉘어 격렬하게 대립했다. 강남역 10번 출구는 피해자에 대한 추모의 장소가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의 마음을 포스트잇에 담아 역의 외벽에 붙였다. 이처럼 가시화된 집단 성찰은 11일 뒤에 벌어진 또다른 비극적 사건의 장소에서 재현되었다. 이 책은 강남역 10번 출구의 포스트잇을 서울 시정 지하 1층으로 옮기기 전날, 보전의 목적으로 경향신..

Reading 2016. 6. 23. 08:05

*영상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dT_wyTVgU2c

Watching 2016. 6. 22. 23:28

"찬성이오. 장차 교과서에 '그들은 죽어도 입에서 담배를 놓지 않았습니다'라고 칭송받을 수 있도록 멋진 죽음을 맞이합시다". -소설의 내용이 꽤나 언급됩니다.- 1987년 문예지 [소설신초]에 발표된 츠츠이 야스타카(筒井康隆)의 단편소설. 2002년 동명의 단편집에 수록되었으며 국내에는 2008년 출간되었다(현재는 절판). 하루에 60~70개비가량의 담배를 피워데는 헤비 스모커인 '나'는 꽤나 잘 나가는 작가이다. 그가 살고 있는 일본에서는 십수 년 전부터 금연운동이 시작되었으며 최근 몇 년간에는 더욱 맹렬해지기 시작했다. 어느 날 '나'는 업무 관련 미팅을 위해 집으로 방문한 여성 편집자로부터 '나는 담배 연기가 싫어요'라고 적힌 명함을 건네받게 된다. 급격히 기분이 상한 '나'는 편집자와 얼굴을 붉히..

Reading 2016. 6. 22. 12:17

*Vestaria Saga I : 亡国の騎士と星の巫女 1. 베스타리아 사가 I : 망국의 기사와 별의 무녀 2. 진도율 90% (일부 CG는 임시) 3. 예전에 공개된 스크린 샷(링크)에서는 부제가 '일곱개의 성환'이었는데 변경된 듯. *영상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eaFF2X1-gg&feature=youtu.be ---6/17일(홈페이지에는 14일) 추가 내용--- 1) 투기장은 있는가? 없음 2) 경험치 노가다 가능한가? 가능하지만 상한치는 있음 3) 레벨 상한은? LV.20, 클래스 체인지할 경우 1로 돌아가지만 한 번 뿐임. 클레스 체인지가 없는 클래스도 있음 4) 볼륨은 어느정도 인가? 베르윅 사가보다 약간 작은 정도. 보통 직장인이라면 삭제까지 석달..

Info 2016. 6. 10. 11:41

벌이 없으면, 도망치는 재미도 없다. -소설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음- 8월의 여름 날, 학교 교사인 니키 준페이는 곤충 채집을 위해 해변가의 사구(砂丘)를 찾는다. 색다른 곤충을 찾아 헤매던 그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되고, 돌아가는 차편이 이미 끊겼으니 자신의 마을에서 하룻밤 묵어가라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노인이 안내한 곳은 부락 가장 바깥쪽 사구의 능선에 접해 있는 구멍 중 하나. 그곳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볼 수 있는 낡은 판자집이었다. 젊은 여성이 혼자 기거하는 집, 온통 모래투성이에 식사를 할 때마저도 우산을 받쳐 들어야 하는 집에서 하룻밤을 묶은 준페이는 다음날 자신이 무서운 함정에 빠졌음을 깨닫게 된다. 모래를 뒤집어쓴 집. 전기도 들어오지 않으며 물과 음식은 배급으로 유지되는 일상. 하루..

Reading 2016. 5. 14. 16:10

http://zeeksweb.blog120.fc2.com 지난 게시물에 다룬 적이 있는 Vestaria Saga(바로가기) 근황 카가 쇼조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요약해 보자면... 1) 여름 경 (8월 혹은 늦어도 9월)에 베타 공개 예정 2) 난이도는 Berwick Saga를 클리어 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적당함( 이 인간이 장난치나...) 3) 이야기는 일단 한편으로 완결됨 (의욕은 있으나 속편 제작은 미정...) 4) 윈도우 7 이상의 운영체제 필요, USB 게임 패드 권장 5) 음악은 Berwick Saga에 참여했던 Hiroto Saitoh 6) OST도 발매 예정 : 이건 돈 주고 사야 되는 듯 7) 현재 버그 수정 작업 중 8) 상용화 게임에 준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제작자의 혼이 들어있기 ..

Info 2016. 5. 11. 13:16